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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양재혁 씨 부부, 치매예방에 탁월한 초석잠 수확한창

양재혁(옹기장수) 2012. 11. 23. 17:56

 

기사입력 : 2012년11월22일 14시13분

 

(아시아뉴스통신=박안식 기자)

 22일 경남 산청군 신등면 가술마을 양재혁 씨, 부부가 치매예방에 탁월한 '초석잠'을 수확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산청군청)

 경남 산청군 신등면 가술마을 양재혁 씨(58) 부부가 ‘초석잠’ 재배단지에서 수확이 한창이다.

 초석잠은 기역력 향상과 치매예방에 탁원한 효능이 있다.

 초석잠은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로  뿌리를 사용하는데 페닐에타노이드, 콜린, 비타민B₄가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 동맥경화∙간경화를 개선하고 지방간의 형성을 막는다.

 특히 콜린은 혈액과 뇌 장벽을 뚫고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물질로 뇌세포에 직접 작용해 기억력 증진과 뇌경색, 노인성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약재와 다양한 음식재료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