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의 초석잠 모습입니다.
지상부 줄기가 모두 말라가고 있네요.
땅속은 이런 모습이구요.
땅속에서는 왕성하게 여물어 가고 있는
석잠이의 왕성하고 강인한 생명력이 보입니다.
영락 없는 곤충의 애벌레 모습입니다.
한 포기입니다.
약 500그람 정도는 달리나 보네요.
이곳은 제일 먼저 (3월11일) 파종했던 곳 입니다.
8월 이후부터 줄기가 하나 둘 말라 가더니 서리가 내리기 전 모두 말라 버렸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규명하지 못햇고
8월말경 줄기에 힘이 없는듯하여 N.K 비료를 웃거름으로 조금 주었는데 비료 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두 전멸해 버렸고
땅속에는 초석잠 뿌리가 내리지 못했습니다.
일부 줄기가 살아 있는곳에서 조금 수확이 되기는 했지만
이곳 두이랑은 완전이 꽝 이지만,
세곳에 분산 파종했기를 천만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