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앗 한알 " 아피오스와 초석잠

4월 초, 씨앗한알 농장의 손놀림이 빨라지기 시작합니다. 아직 초석잠 출하가 한창인데, 아피오스 파종도 서둘러야 하고...... 틈틈이 밭을 갈무리 하고 아피오스도 파종중입니다. 4월 12일, 파종이 완료된 씨앗한알 농장의 아피오스포장 전경입니다. 약 2,000 여평.... . . .

씨앗한알 농장의 주력상품인 아피오스의 계절입니다. 봉란 아피오스는 매년 크리스마스 전, 후로 향기와 맛이 절정이 이르고 애호가들의 미각을 자극하기 시작합니다. 자연 상태의 봉란 아피오스 얼굴, 이 아이들은 다 좋은데 손질하는게 작난이 아닙니다. 우리 농장에서는 기계로 말끔..

오늘 봉란 아피오스(다수확 품종)에 대한 다른 농가들의 재배방법이나 이야기들을 들어 볼 요량으로 이곳 저곳 눈팅을 하다가 저는 뒤로 넘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대다수의 농가들이 큰 아피오스는 식용으로 하고 작은 아피오스는 종자로 사용하면 된다고 이야기하며 종자 판매와 신규 ..

씨앗 한알 농장의 주력상품 봉란 아피오스를 수확 후 갈무리 하는 중입니다. 현재 이 아피오스들은 손질을 마친 후, 2019년 12월 2일부터 판매 배송을 시작하겠습니다. 배송은 입금하신 순차적으로 배송해 드리며 배송을 시작 후 2일~3일이면 산청 씨앗한알 농장에서 재배한 봉란 아피오스..

제일 큰 밭자리, 표고 재배사 옆의 봉란 아피오스를 수확했습니다. 이 밭의 봉란 아피오스를 수확하는데만 딱 1주일 걸렸습니다. 이제는 내손으로 하는 일은 조금씩 줄여야지 하면서도 주위에 일손이 없으니 어쩔 도리가 없네요. 사실 수확 하는일보다 아피오스 덩쿨을 제거하는 일과 멀..

11월 8일, 오늘부터 봉란 아피오스 수확을 시작합니다. 매년 첫수학이 시작되는 날은 괜스레 설레이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합니다. 농사가 금년 작황.... 크게 대박을 꿈 꾸면서 시작했던 농사는 아니지만, 하늘이 주는대로 내가 땀흘린 만큼만 거두게 해 달라고 기도 아닌 염원을 해 보지만..

연이틀 된서리가 내리더니 봉란 아피오스 잎이 마르기 시작합니다. 수확기가 시작되었다는 신호인데.... 아래쪽 큰 밭쪽의 봉란 아피오스가 더 많이 말라있네요. 이제 부터는 수확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아직 수확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마음이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이랑속 멀친 검..

오늘 아침, 봉란아피오스 농장에 된서리가 내렸네요. 어제 봉란 아피오스농장을 포스팅할려고 여기저기 디카로 앵글을 잡아 보았는데.... 모두 버려야 하겠어요, 지난주에 포스팅을 했어야 하는데 핀트가 어긋났네요 ㅜㅜ. 오늘 아피오스 농장에 제법 많은 량의 된서리가 내렸어요. 햇살..

한가위를 지난 씨앗 한알 농장의 아피오스 모습입니다. 무더위에 지쳐서 휴식을 취하던 아피오스가 다시 활력을 찾기 시작합니다. 고개를 들고 두리번 거리는 모습이 주위의 동료들은 어찌 자라나? 지들도 궁금하나 보네요. 숨은 듯, 감춘 듯...... 아피오스 덩쿨사이에 꽃 봉오리를 감추..

8월 3일 아침, 봉란 아피오스 김매기 중입니다. 무성하게 자란 아피오스는 잡초와는 무관해 보이지만 아직은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가마솥 무더위와 한줄기씩 내리는 소나기속에 잡초는 수일이면 키 높이 자라 버리니까요. 조금만 방심하면 도끼? 들고 들어가야 한단 말 나옵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