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앗 한알 " 아피오스와 초석잠

몇일전 진서리가 내리더니 진한 갈색으로 물든 콩감자 아피오스 모습입니다. 내일부터는 아피오스 수확을 시작 해야겠네요. 추위에 강한 봉란 아피오스는 아직 푸르름을 보이는데 갑자기 내린 진서리에 염색한 노랑머리가 되었네요. 아직 한참 더 자랄 시기인데 예년보다 빨리 내린 된..

8월 30일, 씨앗한알 농장의 아피오스 포장의 모습입니다. 폭염이 지나가고 태풍과 폭우가 지나더니 봉란 아피오스 터널은 물기 머금은 아피오스 덩쿨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무너지기 시작하는 곳이 나타납니다. 폭염에 지쳐서 잠시 생육이 주춤하던 봉란 아피오스 덩쿨은 다시 활기..

깔끔하게 정리된 콩감자 아피오스 농장의 모습입니다. 이 아이들의 강건함은 금년같은 폭염속에서도 건강하고 활력있게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아직도 꽃바구니를 한아름 머리에 이고 있습니다. 이 아이는 천하 무적의 봉란 아피오스~!!! 병해충이 없어 천연 유기농 재배가 가능한 작물....

씨앗한알 농장의 주력작물인 아피오스의 모습입니다. 장마철의 작물관리 핵심은 잡초제거와 배수에 신경을 써 주어야 합니다. 이 작물은 초세가 너무 강해서 때로는 감당하기 어려울때도 생깁니다. 퇴비 조절과 지주 보강이 필수지요. 때로는 순자르기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 위 그림은..

아피오스 꽃이 만~발 하였습니다. 콩감자 아피오스 ! 금년에는 콩감자 아피오스를 접을까? 하는 생각도 했더랬습니다. 10년 세월을 넘게 함께한 작물인데, 내가 이 작물을 버리면 누가 거두어 줄까? 하는 생각에 파종했던 작물입니다. 금년은 그 어느해 보다도 싱그럽고 건강하게 잘~자라 ..

아피오스 포장에 대나무 활죽으로 지주를 설치하는 모습입니다. 활죽위에 유인 그물을 설치하고.... 이랑위에서는 꼼지락~! 꼼지락~! 아피오스 움돋이가 시작되고 있네요. 설치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사실 여기까지면 금년농사 일 절반은 마친거지요^^* 이제부터는 잡초 관리가 관건~!!! . ...

어언~ 12년차의 아피오스 재배일지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던가요. 10년이 지나고 또 2년이.... 2007년 7월의 아피오스와 함께 찍은 본인의 모습입니다. 2017년 지난해의 모습입니다. 그동안 본인의 모습도 많이 변해 있군요. 금년 씨앗한알 농장에서는 약 2,000여평 ..

씨앗한알 본가 정원의 풍경... 하얀 눈이 소복하게 내렸습니다. 눈 쌓인 남녁 마을, 우리고장에서는 참 보기 드문 풍광이지요. 이런 날은 노릇~노릇~ 구은 봉란 아피오스 구이가 제격입니다. 스푼으로 속살만 파서 입속으로 앙~ 햐~~향기와 맛이 그만입니다^^* 구름이 햇볕을 가려 하우스인..

씨앗한알 농장의 봉란 아피오스 마지막 수확 모습입니다. 금년 마지막 수확한 봉란 아피오스 모습입니다. 이제부터 다듬고 갈무리하여 판매하는 일만 남았는데, 아피오스를 수확하는 동안 수많은 생각과 갈등을 하였습니다. 봉란아피오스 재배와 수확은 안정적이지만, 아직 홍보가 미미..

4일 동안 약 1,000 여평에서 수확한 봉란 아피오스, 예상 수확량 7톤~! 이제 부터는 이놈들 다듬고 갈무리 하여야 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