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앗 한알 " 아피오스와 초석잠

7월 9일 산마 포장의 모습입니다. 매일 하루에 두세번 산마밭 언저리를 지나치면서 그 놈들 참 잘~ 자라는구나 하고 대견해 하였는데..... 산마밭 속에서는 중병이 깊어 있군요. 몇일간의 폭우와 장마속에 마밭의 두렁에서 쳐다보고만 지나쳤는데 마밭 이랑속을 살펴보니 세상에나~~ㅜㅜ ..

6월10일, 토양이 많이 건조합니다. 비가 내린지 꽤 오래 되었네요. 가뭄이라고 이야기 해야하나? 단비가 많이~그리워집니다. 그 와중에도 쑥~! 쑥~! 자라기 시작하는 이이도 있고, 지금 막 올라오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비가 적당하게 내려 주었다면 함께 올라왔을 터인데... 이 아이들 너무 ..

영여자(주아)를 파종한지 한 달 정도 경과한 육묘상의 모습임니다. 산마는 육묘상에서 일년을 키운 후 이듬해 본밭에 정식하여 2년생 산마를 수확하여 시장에 출하 하게됩니다. 금년 봄 파종기에는 비가 너무 자주와서 파종을 못해 파종 시기가 지연 되고 파종 후 에는 가뭄과 폭염으로 ..

올해는 종마를 생산하기 위하여 산마씨앗(영여자) 100kg 파종하였습니다. 금년은 유독 잦은 봄비에 산마 파종이 자꾸 미루어지다가 땅이 질퍽함에도 불구하고 강행군 합니다. 내일 오후부터 다시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인데 이번에도 미루어 진다면 금년에는 파종을 하지 못할것 같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