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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편입되는 씨앗한알 농장터

양재혁(옹기장수) 2010. 1. 29. 17:35

 

 

 새봄을 기다리는 옹기네 농장 간판이 요즘은 심심하다고 푸념입니다.

 춤다는 이유로  혼자서 농장을 지키네요.

 

 

이 밭의 작업은 언제 이루어질 수 있을려나?

이곳의 콩감자는 종자용으로 사용할려고 합니다.

 

내년에는 이곳에는 초석잠으로 채울 계획입니다.

 

 

 새로 편입되는 농장터입니다.

 토질이 비옥하고 관수시설까지 준비된 땅이라서 전부터 눈도장을 찍어 두었던 곳..... 

 1.100평 정도 됩니다.

 

 

이곳도 이번에 새로이 편입되는 논 약 300평 정도.....

금년에 편입되는 곳은 모두 아피오스가 재배 될 것입니다.

 

 

바로 윗쪽이 금년에 콩 감자를 심었던 곳 입니다

 

 

.

그 윗쪽이 산마와 둥근마를 재배했던 곳.....

작년에는 이곳에 야콘이 잘 자라주었는데 갈등이 생깁니다.  

야콘? 고구마? 아님 둥근마로?  둥근마도 좋았는데.....

 

아직 금년의 농사도 마무리 하지 못하면서 벌써 내년 농사계획으로 마음이 부푸는 옹기랍니다 ^^*

 

 

얘네들 얼른 포장해서 탁송해야 하는데.....

바람이 무척 찹니다.    

오늘 금요일? 오늘 못하면 다음주로 미루어지는데..... 

바쁘다 바뻐~ 마음도 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