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온 2010년 한해를 뒤로하고
새로 시작되는 20011년의 영농일지를 시작하며 또 하나의 계단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한계단 한계단 오르는 걸음걸이가 느리기는 하지만
다시 힘차게 걸음을 내딛어 봅니다.
이 밭의 아피오스가 지난해 파종한 마지막 콩감자(아피오스)입니다.
2~3일 후면 종료할 수 있겠네요.
요즘 군입대 앞둔 아들놈 덕분에 많이 편해졌습니다.
위에 정열된 퇴비 포대는 아들놈의 작품이자 예술입니다.
저기 산 아래 쪽에도
이곳은 아피오스가 처음 심어진 시배지입니다.
이번에 내리는 비가 멎으면 바로 파종을 시작하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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