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은 콩감자 파종이 많이 늦네요.
4월 20일 까지는 완료 하려고 하였는데
날씨에 발목을 잡히고, 친구들 모임이나 집안 행사등등,,,
골인 지점이 바로 눈앞에 보이는데
손목이 퉁퉁 부어 오르고
나도 모르게 배어 나오는 신음소리와
힘 겨웁게 끌려오는 두다리의 고통은
감내하기 어려운 인고의 터널을 지나
드디어 해 내었구나 하는 희열의 성취감에서 작은 보상을 받습니다.
이제 파종 완료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단계의 일정이 가다리고 있는데
내친김에 휘~리릭 대나무 활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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