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하순에서 성급하게 가을을 기다립니다.
자투리땅 한켠에 심어 둔 수수가 꼬투리를 내밀고
풍성하게 꽃을 피우고 있군요.
따가운 햇살이 퍼지자
늑대거미 한마리 슬거머니 집을 비우고
먹이사냥에 나섰습니다.
습지에 자라고 있는 아피오스 이랑에
꽃배 띠워 물놀이에 취해 볼꺼나~
'아피오스재배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 7일. 수호님농장의 근황. (0) | 2011.08.07 |
---|---|
(7월 27일) 아피오스 근황 (0) | 2011.07.27 |
( 7월 15일 ) 아피오스 "줄기잎마름병" 발생 경보 (0) | 2011.07.17 |
7월 13일) 비개인 아피오스농장의 풍광들 (0) | 2011.07.13 |
(7월 3월) 저습지에서 자라는 아피오스 (0) | 2011.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