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한 느낌을 주는 7월 말의 아피오스농장의 풍광입니다.
가까이서 보면 아직 꽃님들이 피어나고
땅속에서는 알뿌리가 비대하기 시작하는 성숙의 계절입니다.
빼꼼~히 고개를 내어 밀고
방긋 웃어주는 이 놈 참으로 이쁘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는 꽃을 피울 줄 모르는가 봅니다
멋도 부릴 줄 모르고 자기 일만 하는 아이,,,
장래가 촉망되는 새로운 아이 입니다.
아직 이 아이의 이름을 달아 주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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