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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물 만난 초석잠

양재혁(옹기장수) 2017. 9. 15. 11:26



9월 중순의 초석잠입니다.


여름내내 더위에 지쳐 축~ 늘어져 있던 초석잠이


 


이제부터는 물만난 초석잠의 계절입니다.


아침 저녁의 시원~한 바람과



아침 이슬을 흠~뻑 머금고

환한 모습으로 웃고 있습니다.



시련과 고난을 넘어선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승자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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