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앗 한알 " 아피오스와 초석잠

봉란 아피오스 수확 모습입니다. 멀칭 비닐을 제거하자 땅속이 아닌 검은 비닐아래 봉란 아피오스가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이런 아이는 크다란 고구마 수준입니다, 약초 괭이로 봉란 아피오스를 이랑위로 올려 줍니다. 구근 수확기가 지나갈 길을 만들어 주는 작업입니다. 이런 모습..

출하 준비중인 봉란 아피오스 작업실 모습입니다. 아피오스를 선별하는 모습은 항상 어수선합니다.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봉란 아피오스의 생얼이구요. 위)사진은 식용과 종자용으로 구별된 모습입니다. 종자용으로 판매되는 봉란 아피오스는 평균 15g 내외로 1kg 에 약 60알 정도, 10평 가..

봉란 아피오스... 이 아이들은 얼마나 더 자라야 할지? 비대해진 제 몸무게를 지탱하지 못해서 넘어지고 기울어지고 행여 강한 비바람에 넘어지지는 않을까? 하지 않아도 될 행복에 겨운 걱정을 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이 아이들은 많은 꽃을 피우지 않는데 금년에는 유별나게 꽃송이가..

9월 19일, 봉란 아피오스농장의 모습입니다. 추석을 지난 이 후 피부에 닿는 공기는 가을이 확연한데 봉란 아피오스는 넘치는 활력으로 계속 생육중입니다. 덩쿨속에서는 꽃봉오리를 하나 둘 올리기 시작하고 성미가 급한 아이는 꽃봉오리를 활짝 열고 있군요. 땅속에는 이런 아이들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