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석잠 밭에 아피오스가 숨어서 자라고 있습니다.
석잠이는 이들 포옹하고 감싸고 있지만 그냥 둘수는 없지.
참 그놈,,
호미에 두동강이 난 아피오스가 싹은 힘차게 올려 주고 있네요.
벌써 꽃봉오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화사하지는 못하지만
품격이 넘치고 단아한 당당함이 묻어 나옵니다.
요놈,, 두엄 꼬깔버섯의 일종인데
석잠이네 골목 빈터에 군락을 이루며 함께 자라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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