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의 초석잠 모습입니다.
이놈들은 날씨가 추워져서 서리가 내릴 무렵부터 알부리가 맺히기 시작합니다.
일단 알부리가 맺히기 시작하면 아주 빠르게 알뿌리가 자라지요.
지금부터의 날씨가 초석잠 재배의 승패를 좌우하게 됩니다.
한파가 일찍 찾아와서 초석잠의 줄기가 말라버리면 알뿌리가 미쳐 자라기전에 생육이 중지하게 되지만
초겨울의 날씨가 온화한 날씨가 계속 지속이 되면 알부리는 겨울내내 계속 자라게 됩니다.
지난해 경험에 의하면 땅속이 한파에 꽁꽁 얼때까지 초석잠 뿌리는 계속 자라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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