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그리 바쁜지 아님 게을러서 그런지,,,,
이제서야 초석잠 차 만들기 도전을 포스팅 해 봅니다...
일하지 말고 가만히 놀면서 이런것만 하라면 참 좋겠어요^^
판매하면서 남은 찌꺼기? 아주 자잘한 초석잠입니다...
사실 요런 싸이즈로 간장초절임 만들면 아주 맛있지요^^
일단,, 깨끗이 세척한 초석잠을 찜통에 쪘습니다,,
그런데 너무 양이 많아서 골고루 안 쪄졌어요,,
익은것도 있고 설익은것도 있고 생것도 있었어요^^
가정용 식품 건조기에 말렸습니다,,
하룻밤 말리면 되겠더라구요,,,
ㅎㅎ 오색찬란하죠?
잘 쪄진 상태의 말린 초석잠,,
설익은 상태로 말린 초석잠,,
안 익은 생 초석잠 말린 상태,,
중불에 볶았습니다,,
그런데 설익은거나 안익은거나 볶아놓고 보니 별 차이가 안 납니다^^
마치 튀밥 튀겨지듯 봉끗봉끗 커 집니다,,
먹어보니 바삭바삭 연하고 구수하고 하이튼 이것도 먹을만 했어요^^
ㅜㅜ
밖에서 옹기님이 불러서 잠시 자리를 비웠더니 조금 탄것 같아요,,,
중불보다 좀더 약하게 자리 비우지 말고 지키고 서서 볶아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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