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오스재배일지

(8월 8일) 목마른 아피오스와 불타는 대지 그래도 알뿌리는 조랑조랑~

양재혁(옹기장수) 2012. 8. 8. 18:20

 

 

목마른 아피오스 포장입니다.

잎이 배배 꼬이고 덩쿨이 새들새들~~

 

 

가뭄을 심하게 타는 곳에서는 열상으로 덩쿨이 마르기 시작하네요.

 

 

심한곳은 덩쿨이 누렇게 말라 죽고 있습니다.

 

 

와중에 꽃을 피우고 있지만 꽃송이 마져 시들시들합니다.

 

 

대단한 놈들~!

그래도 땅속에는  콩감자를 달고 있군요.

 

 

아따만치 큰놈도 보이고

 

 

물을 대어 줄 수 있는 곳의 아피오스 입니다.

 

 

폭염속에서도 화사함이 배여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