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히카마 지주 설치중입니다.
작업의 편리성 보다는 경고성의 주안점을 두고,
대나무 활죽을 이용하여 울타리형으로 설치했습니다.
조금 더 높여 주면 좋겠지만,
태풍등의 강한 바람에 견딜 수 있게 1m 내외의 높이가 되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9일 이랑에 직파하였는데
발아율이 90%정도...
봄 가뭄으로 토양이 매우 건조한 상태인데도 대단한 발아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위)사진은 발아가 잘 안될 경우에 대비하여 헛골에 관수를 하고 파종한 육묘상입니다.
발아율과 생육 속도 모두 상당히 빠릅니다.
동일한 장소와 시간에 수분만 보충해 주고 파종한 곳입니다.
히카마의 발아와 생육은 유전적인 인자보다 외부환경(온도와 습도)에 좌우되며,
무리하게 파종시기를 당기기보다
적정시기를 찾아서 직파쪽이 유리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위)사진은 지난 4월 26일에 파종한 트레이 육묘입니다.
비싼 수업료를 지불하고 얻은 아이들?이지요.
이젠 제법 제 자리를 잡고 폭풍성장 모드로 진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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