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오스(콩감자) 넝쿨이 어우러지기 시작하는
씨앗 한알 농장의 모습입니다.
아피오스 덩쿨은 하늘을 찌르기 시작하고,
하늘로만 치달리는 아피오스(콩감자) 덩쿨은,
가지덩쿨을 내뻗기 시작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주위에 알리고 있습니다.
여기는 내영역이야~
내 영역 안으로는 아무도 들어 오지마~!
경고를 하고 있는 중 입니다.
벌써 3회 차 포기사이 잡초 제거 중입니다.
이때 불필요한 가지나 아피오스 포기를 제거 하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아피오스 덩쿨을 유인하지 못하거나
발아 시키지 못하였다면?
금년 아피오스 농사 기대하지 마십시요.
위) 사진의 한가운데 보이는
아피오스는 기존의 품종 즉, 적색경의 아피오스 입니다.
좌,우에는 녹색경의 아피오스...
여기 녹색경 아피오스는 후기 생육이 엄청 왕성하며,
지상부의 덩쿨이 5m ~10m 이상 뻗어 나갑니다.
벌써 이따만치 자라버린 이 아이는
가을까지 얼마나 더 지상부 덩쿨이 자라날지?
계속 자라나는 덩쿨을 현재의 유인망으로 감당할 수 있을지?
암튼,,,
갈때까지는 가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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