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오스재배일지

퇴비를 내면서..

양재혁(옹기장수) 2016. 3. 20. 18:16

이곳은 금년에 새로 편입된

씨앗 한알의 새로운 농장터입니다.

이곳에는 산마와 봉란 아피오스가 재배될 것입니다.

 

역시 장비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약 2,000여 평에 살포되는

30톤 정도의 퇴비를 두시간 만에 휘리릭~! 해 치우고...

 

뒤 이어 트렉터로 1차 로터리 작업중입니다.

 

겨울내내 자주 내린 비탓에 토양이 다소 습하기는 하지만

만져 본 토양의 감촉이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몇칠간 따스한 봄바람과 햇살이 흙을 말린 후에

이랑을 만들고

봉란 아피오스부터 파종을 시작 할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