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한알 농장은 초석잠 수확.판매중

12월 말....

한파 주의보가 발령중인데,

 머리와 얼굴을 감추고 눈만 빼곰이 내민 채

초석잠을 수확하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바람은 차고 손이 시리지만 땅은 얼지 않는 남쪽이지요.

우리집 상일꾼 수확기, 

이 아이? 도움 없이는 초석잠 수확이 많이 힘들어요.

땅속에서 막 올라 온 초석잠 모습입니다.

살며시 손위에 올려봅니다.

예쁘고 귀여워서 손위에 올려 보았는데,

추위에 거칠어진 내손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군요.

땅위 멀칭 비닐만 벗겨 본 초석잠 이랑위의 모습입니다.

토착 미생물이 초석잠 땅속줄기와 공생중입니다.

이런 미생물은 

자연과 땅을 사랑하고 잘 지키는 농부만 가질 수 있는

훈장이자 참농부의 보물입니다.

오늘 수확된 초석잠의 모습입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이 아이들은 내일도 추위를 이기고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이자 에너지가 됩니다.

지금부터는 제가 일년동안 열과 정성을 다해 키운

초석잠을 모셔갈 분을 찾고 있습니다.

2kg 한상자 원(배송비 4,000원)

3kg 한상자 원(배송비 4,000원)

5kg 한상자 원(배송비 무료)

입금 계좌 : (농협) 801814 -56 - 094311  예금주 (양재혁) 

                        휴대폰 - 010 - 5507 - 3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