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의 계절 봉란 아피오스를 심은 자투리땅 한켠에 심은 옥수수의 모습입니다. 논둑 길쪽의 어중간한 공간이 딱히 심을 작물도 없고 비워 두자니 아깝고 울타리 삼아서 심어 본 옥수수인데... 이렇게나 잘 자라고 탐스럽게 달렸습니다. 까치발을 하고 손을 높이 치켜 들어도 나보다 옥수수가 훨신 더.. 궁시렁 궁시렁 201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