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뒷산에서 산채하여 키운 난입니다.
묵은 싹대들 모두 잘라내고
금년에 새로 올라오는 새로운 신아들로 다시 키웠습니다.
여름을 넘기고
지금 예쁜 꽃을 피웠네요.
벌레 먹고 지저분 하던 난잎을 모두 없애고
깔끔하게 다시키운 난의 자태가
너무 아름답슴니다.
열과 성을 다 한 난이기에
너무 소중합니다.
난을 알게 해준 일석님께 감사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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