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 궁시렁

수정란.

양재혁(옹기장수) 2009. 9. 23. 19:27

 

 

바로 어제 (2009년 9월22일) 때묻지 않은 해맑은 영혼을 만났습니다.

 

 

산골짝 그늘진 곳에

으연한 자세로 자리잡고 있는 바로 이 수정란

 

 

 범상치 않은 기운이 멀리 까지 퍼지데요.

수정란..

일석님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산림청 보호식물.

 

만지지 않고 가만이 바라보다가 뒤돌아선 내가

참 장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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