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아피오스 수확을 시작하던 날,
봄부터 흘린 땀방울의 결정체들,,, 마냥 행복했습니다.
(11월 14일 ~ 15일)
하루에 한이랑 작업이 어렵네요.
(11월 16일)
점점 말수가 적어지고 팔, 다리, 허리가?
(11월 17일)
내가 원하고 좋아서 시작한 일인데,,,
이 놈들의 노예가 되어가는 기분입니다.
(11월 18일)
나도 ~ 참,,,
내가 바보야, 즐기면 되는것을....
(11월 19일)
(11월 20일)
일찌감치 출근을 했건만,
겨우 3m 도 못 나가고 또 다시 온몸이 뒤틀려 오기 시작합니다.
내친김에 콩깍지도 태우고,,,,
탁~!탁~! 콩깍지 타는 소리와 고소한 내음....
아피오스도 몆알 구워보고,
엇그제 살얼음이 얼더니 아피오스가 단맛이 생기기 시작하지만
아직은 조금 약하네요.
이 녀석은 자기 혼자만 크게 자랐습니다.
무게가 얼마나 될까?
야구공보다 훨 크게 자랐는데,, 500g? 아님 6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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