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 궁시렁

빨간가을

양재혁(옹기장수) 2010. 7. 30. 12:30

고추를 어느 시인이 빨간 가을이라 했지요...

그 빨간 가을이 폭염속에서도 우리곁에 이렇게 고운 빛깔로 다가와 있네요^^

 

 

 

빛깔이 너무 고웁지요?

 

 

 

 

씨름을 했어요,, 잘 안따져서 ㅜㅜ

한 20kg은 될려나?

더워서 죽다가 살아 났습니다 ...

 

 

 

우선 농막에 대충 널어 놓았습니다^^

부직포를 가져다가 덮어 놓아야죠,,

파란 고추꼭지가 좀 말랐다 싶으면 햇볕에 내다 널어야 일등 태양초가 된대요^^

동네 어르신들 말씀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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