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오스 농장이 푸른빛으로 어우러지기 시작 합니다.
미물이나 사람이나 얼짱이 되어 눈을 즐겁게 해 주어야 합니다.
이곳에만 서면 카메라에 담아 두고 픈 욕심이 생겨요.
연구소 눈짱중에 한 곳 이랍니다.
간식을 준비하기 위에서 감자도 한포기 뽑았어요.
감자도 얼짱이라서 옹기 간식으로 선발된 친구네요.
얘네 이름이 두백이라지?
옹기도 얼짱이 되어 가지요?
구릿빛의 얼짱 ^^* 내가 보아도 많이 그을렸네요.
힘이 넘치는 이놈들을 보면 나도 힘이 납니다.
애는 쌍둥이?
건너편 친구와 손을 맞잡은 애들도 있고
반갑다 친구야, 고생이 많구나.
정신차려 이 친구야~~
니~ 술 뭇재?
아이고 머리야~~~~
지금 몇 시고?
두더쥐 퇴치용 풍차는 계속 도는데, 이 밭의 아피오스 생육이 제일 느리네요.
파종은 제일먼저 했건만 .....
한 50% 정도
두더지, 야들 좀 우찌 몬하나?
위) 사진은 지난해 진주 단목 농장의 5월 18일 사진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아피오스재배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 3일) 옹기네 농장의 아피오스 생육 모습 (1편) (0) | 2009.06.03 |
---|---|
(5월 25일) 아피오스 꽃눈이 나오기 시작하다. (0) | 2009.05.25 |
아가들 목이 말라요. (0) | 2009.05.10 |
5월 5일의 아피오스 (0) | 2009.05.05 |
(4월 30일) 청산 농장의 아피오스.. (0) | 2009.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