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서 일은 하다보면,,
아이들의 생육상태가 왜 그리 궁금한지 하루에도 몇번씩 확인을 해 보곤합니다.
잎이 튼실해 보이고,
다른 아이보다 특별하게 건강해 보이는 이 아이,,,
오늘 낙점된 아이입니다.
내 주먹보다 훨~ 큰데,
800g 정도,,,
조금만 더 여물어지면 수확을 시작해도 되겠습니다.
이 아이를 끝으로 그만 잡아야 겠습니다.
수확이 시작 될때까지......
이 많은 포기중에 선택받은 아이 이기에 서운해 하지는 않겠지요?
이 아이는 노균병 같은데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려고 해도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작심하고 키우고 있는 종자생산 모드의 아이들....
빨리 씨앗을 달아서 자~알 여문 씨앗을 얻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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