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내린 단비로 농장 식구들이 생기를 넘치네요.
요긴 산마밭.
괴근 비대기로 넘어서려는 산마들이 제일 좋아 합니다.
애들이 춤을 추네요.
생육이 제일 느려서 애들 먹이던 이곳도 잠시후면 앞선 아이들을
따라 잡을 검니다.
생육이 제일 빨랏던 곳인데.
가뭄에 순멋이 현상이 나타나고 아랫 쪽에는 낙옆까지.
이제부터는 고생 끝.
이곳은 논땅이라서 가뭄을 덜탔던 곳입니다.
연록색의 터널에 압선 두곳과는 판이하게 다르지요?
생육도 왕성하고.
감자 후작으로 심은 서리태.
논둑에도 이놈을 심었네요.
이 물줄기가 얼마나 그리웠던지.
소원 성취 했습니다.
새벽 부터 70미리가 내렸다고 하네요.
아참.
이번에 내린 이비는 아정님이 택배로 보내주신 겁니다.
아정님의 매직이 통햇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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