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한알 농장의 초석잠. 그냥 앤글에 담아 본 호랑나비. 씨앗 한알 농장의 초석잠 모습입니다. 예쁘고 기분좋게 잘자라 주네요. 수 없이 나누던 대화들이 살아져 버렸습니다. 귓가에서 속삭이던 간지러운 이야기 수 없이 보채고 부리던 앙탈이 없어지고 화사하고 정숙한 미소로 반기고 있네 우리가 함께 나이를 먹긴 먹었나 보다. 씨앗한알농장이야기 2021.09.23
10월의 씨앗한알 농장 9월 말경에 촬영했던 씨앗한알 농장의 초석잠 모습입니다. 금년 길고 긴 장마와 연달아 올라왔던 태풍 이후로는 비 한방울 내리지 않습니다. 초석잠이 많이 힘들어 하는군요. 안개 자~욱한 농장의 이런 풍광이 너무 좋습니다. 농장주의 건강문제로 관리도 잘못해 주고 마누님 혼자서 키웠는데... 이 아이들의 꽃망울은 너무나 청아하고 단아합니다. 이 아이들 모습에서 기운을 추스리고 아주 오랜만에 농장의 그림을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미안하다. 정말, , , , 미안하다. 씨앗한알농장이야기 2020.10.20
아피오스 분말만들기 계절상품인 아피오스를 분말로 만들어 두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함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아피오스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기능성 농산물로 아피오스 분말은 선식으로 이용해도 좋고 튀김이나 수제비, 칼국수, 제과 제빵의 재료로 아주 우수합니다. 단점으로는 원료 자체.. 씨앗한알농장이야기 2019.01.24
고수익 봉란 아피오스 재배를 강추 합니다 봉란 아피오스 수확 모습입니다. 멀칭 비닐을 제거하자 땅속이 아닌 검은 비닐아래 봉란 아피오스가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이런 아이는 크다란 고구마 수준입니다, 약초 괭이로 봉란 아피오스를 이랑위로 올려 줍니다. 구근 수확기가 지나갈 길을 만들어 주는 작업입니다. 이런 모습.. 씨앗한알농장이야기 2017.02.15
생초석잠,건초석잠,콩감자,봉란 아피오스판매 구정 연후가 끝난 1월의 마지막 날 아침, 연휴동안 밀렸던 배송준비에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초석잠도 챙기고, 아피오스도 챙겨야 하고, 우리 농장 작업장은 항상 어수선합니다. 작업장에 선반을 질러서 공간 활용도를 좀 더 높여야 하겠는데.... 마음 뿐 몸이 잘 따라주질 않습니다. 일은 .. 씨앗한알농장이야기 2017.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