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씨앗한알 초석잠 농장의 전경입니다.
벌써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하네요.
초석잠 줄기가 자라서
작업 통로가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이제 파종한지 겨우 75일 정도 경과하고 있는데....
초석잠이 잘 자라고 빨리 자란다고
마냥 좋아라 할 수 있는 일은 절대 아닙니다.
초석잠은 아직 4개월 넘게 더 자라야 하니까요.
지금부터가 초석잠의 고난기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왕성하게 자라는 초석잠의 모습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요즘 초석잠 밭에서 가장 애를 먹이는 이 아이들,
지난에 재배했던 봉란 아피오스 덩쿨입니다.
이 아이들은 그냥두면 초석잠 줄기를 휘어 감고
올라 타 힘들게 합니다.
그냥 부단하게 순찰을 하고 뽑아 버리는게 상책....
대단한 야성과 생명력을 가진 이 아이들도
부지런한 농부를 이기지는 못합니다.
방치했을 경우에 문제가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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