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 궁시렁

타파(태풍)가 지나간 농장 풍경

양재혁(옹기장수) 2019. 9. 23. 10:52




때아닌 가을 태풍과

궂은 날씨에 초석잠은 힘들어 하고,



무더위,건조,과습,침수등의

 악조건으로 초석잠이 상처를 입고...



여기도...



늦게 심은(5월20일경)초석잠은 말짱하고 건강한데...



농사란? 

매년 후회와 여운을 남기면서 지나가는군요.



비 바람속에서도 봉란 아피오스가 꽃을 피웠군요.



천재지변에 강한 봉란 아피오스는 무탈하게 잘 자랍니다.






열매마?



1차 수확이 끝난 후

2차로 달리는 열매마의 모습들...



많이도 달립니다.



금년에는 열매마가 없어서 못 팔아요.

연일 상종가?

이 아이들이 얼른 자라야

원할하게 물량을 공급할 수 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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