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이달중에 콩감자 파종을 마무리 하려고 강행군입니다.
(4월 25일)
휴일을 반납하고 가족이 모두 농장으로 출두 하였습니다..
생전처음 이런 일을 해보는 우리막내 새내기 대학생 아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입니다.
햇볕이 너무 강렬해서 아이들 얼굴이 홍당무가 되었지만
카메라를 들이 댔더니 괭이까지 치켜들고 포즈까지 취하는 대학원에 다니는 작은딸애랍니다.
오전에 이랑을 모두 만들었습니다.
오후에는 고모님까지 합세를 해서 비닐 멀칭작업까지 모두 마쳤지요.
내일부터 비가 많이 내린다는 소식에 어찌나 서둘렀던지,,,
비닐을 씌운은 사진은 하나도 없네요.
(4월26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우~~씨
간밤에 내린비로 또 이랑에 물이 바다가 되었네요.
하늘이 또 발목을 잡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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