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오스 생장점에 달라붙은 진딧물입니다.
하루기 경과한 모습입니다.
생잠점이 뒤틀리고 날개가 달린 진딧물이 보이기 시작하지요.
진딧물이 발생한 포기에는 어김없이 개미가 나타나구요.
발병초기에는 개미가 진딧물을 옮겨 놓기도 합니다.
진딧물은 번식력이 대단해서 조기 서둘러서 방제를 하여야 하며
초기에는 스프레이 분무로 방제가 가능합니다.
스프레이로 우유를 분무해 주어도 어느 정도의 방제 효과가 나타나기도 하며
손으로 눌러서 죽이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손가락 끝에서 전해지는 진딧물이 으스러지는 촉감이 불쾌하기는 하지만
초기방제에 실패하고 날개가 날린 진딧물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전체포장으로 급속하게 번져 버리므로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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