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감자를 공판장에 출하하기 위하여 마지막 손질중입니다.
크기에 따라 특대,대,중,소 4가지 종류로 선별하여
500g 단위로 포장을 하고 스티커를 부착한 다음
한상자 10개씩
5kg 박스에 담아서 공판장에 출하합니다.
산더미처럼 많은 다른 농산물과 자리를 함께한
몇박스의 콩감자에게서
아피오스의 미래를 걸어 보지만 너무 왜소하고 외로움이 밀려 옵니다.
오프라인으로 함께 출하할 동지가 생긴다면?
이곳이 아닌 다른 농산물 공판장에서도 콩감자 (아피오스)가 상장되어
경매가 이루어진다면?
오늘 출하되는 콩감자 (아피오스)로
새로운 고객이 콩감자를 알게 되고
입소문을 타고 멀리 멀리 퍼져나가 주기들 기대하여 봅니다.
'양재혁의 아피오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동. 잉태. 그리고 비상. (0) | 2011.05.01 |
---|---|
(연구논문) 저습지(천수답)에서의 아피오스재배 (0) | 2011.02.10 |
콩감자와 방울쥐? (0) | 2010.11.07 |
돌연변이로 태어난 신품종 아피오스 (0) | 2010.06.22 |
(아피오스의 병해충) 진딧물 (0) | 2010.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