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히카마(얌빈) 종자 수확과 마지막 갈무리

 

 

씨앗 한알 히카마농장

 채종포 씨앗 수확 모습입니다.

 

 

히카마 콩 꼬투리가 아직 푸른빛이 만연하지만,

 

 

엇그제 된서리가 내리고,

 

 

히카마 콩꼬투리에 영양분이 모두 축적되어

 

 

모두 수확하는 중입니다.

 

 

망자루에 담은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으로 옮겨서 후숙을 더 시킬 계획입니다.

 

 

콩꼬투리와 줄기가 제거된 채종포의 수확 직전 히카마 모습입니다.

 

 

멀칭비닐을 제거하자,

 

 

 히카마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런?

줄기를 잘못 만졌더니 히카마 몸통이 갈라져 버리는군요.

조심~또 조심~

 

 

오늘 수확된  히카마의 모습입니다.

 

 

이 놈들의 강인함은

 종자를 키워 내고도 이만큼이나 자랐군요.

 

전체적으로 종자를 생산한 곳에서는 

 일반구 대비 수확량이 30% 정도 감수가 되는듯 합니다.

 

 

잘 생긴 놈들...

사실은 조금 더 늦어지면 이 놈들이 냉해를 받을까?하는 우려에서

오늘 채종과 수확을 하였습니다.

히카마는 추위에 약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