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아침 안개가 조용하게 내려앉은
씨앗 한알 농장의 초석잠 모습입니다.
금년 여름 치열했던 생존의 사선을 숨가쁘게 넘어선 지금
조용히 숨고르기를 하며
잠시 편온한 휴식을 가져 봅니다.
아직은 어슬프지만 땅속에서는 작은 열매를 준비하고 있군요.
금년 여름 참 힘들고 어려웠는데,
손위로 올려진 작은 이 아이가 왜 이리 사랑스럽고 귀여운지....
금년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초석잠 작황의 소식들은
별로 좋지못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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