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앗 한알 " 아피오스와 초석잠

6월 8일, 씨앗한알 농장의 열매마 모습입니다. 금년 씨앗한알 농장의 열매마는 모종을 판매한 후, 남은 찌슬가지 모종 정식하였네요. 보통 채디기 모종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수확량의 차이는 없습니다. 5월 말경에 정식을 했고요. 열매마 한가운데 간작한 감자는 벌써 간식거리가 되는군..

3월 21일 열매마 육묘상을 만드는 중입니다. 미리 잘라 둔 열매마 절편을 두둑위에 이런식으로 배열하고 복토를 해 주었읍니다. 속살이 노오란 건강한 열매마 절편의 모습인데, 일부는 보관중에 많은 손실이 발생 하였습니다. 외관은 멀쩡한데 이런 아이들도 보이고, 아깝고 속도 상하지..

내일부터 내륙지방에 서리가 내리고 날씨가 추워진다는 일기예보에 서둘러서 남은 열매마들을 수확하는 중입니다. 약 30kg 수확, 하지만 아까운 열매마들이 너무 많네요. 일주일 정도만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금년 열매마와는 아~듀를 고합니다.

수일 전 몰아친 폭풍에 열매마 덩쿨이 많이 상해 버렸습니다. 바람 피해를 입은 열매마 잎파리들입니다. 일부는 떨어지고 꺽이고 상채기가 나기도, 때굴~때굴~ 잘 자라던 열매마 착생이 정지되고 달려있는 과일들도 덜 자라는듯..... 오늘 아침 수확물 입니다. 이 정도면 약 30kg... 한참 잊..

경남 밀양에 위치한 경상남도 농업자원 관리원에서 만난 열매마의 모습입니다. 테마 전시포에는 8개분야 700여 종의다양한 작물을 전시하여 9월 한달간 토종 테마 전시포를 개방합니다. 여기에서 만난 열매마의 모습입니다. 화분에 이런 모양으로 재배하기도 하는군요. . . .

열매마 수확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한 광주리만 해도 상당량이 됩니다. 이 아이들, 폭염에 더위 먹지 말라고 물은(관수) 자주 먹이고 껍질에 갈색이 나기 시작하면 하나씩 수확을 합니다. 그래야 위쪽에 열매가 다시 달리고 예쁘게 자라니까요... 이런 모양들이 잘~생긴 아이들이지요...

5월 9일, 정식했던 열매마의 모습입니다. 생육에 탄력이 붙기 시작합니다. 6m 철재 파이프를 휘어서 열매마를 위한 전용 집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놈? 집이 무지 그리웠나 봅니다. 아직 준공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 몸을 기대고 있군요. 뼈대가 세워진 모습입니다. 훨대를 결속하고 오이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