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말을 만들기 위하여 봉란 아피오스를 손질중 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아피오스의 크기(사이즈)를 가늠하기 어렵네요.
탁구공과 비교하여 보십시요.
이 아피오스는 대형!
거대한 아피오스들입니다.
평균 100g 내외의 아이들,
봄에 봉란아피오스 종자를 분양하면서
종자로서 너무 크다고 생각되는 아이들을 모아 두었습니다.
이 아이들은 가격 책정이 힘들어 판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자 저온창고 안에서도 움돋이가 시작되고
새싹을 올려 볼려고 시도하는군요.
다듬고 깨끗하게 세척한 봉란 아피오스를
스팀 찜기에 쪄냈습니다.
은박 호일로 포장을 하여 쪄 두었다가
이용하면 여러모로 편리하지요.
익혀 둔 봉란 아피오스를 오랫동안 보관할수도 있구요.
찐 아피오스를 으깨서 건조기에 말려서
방앗간에서 가루로 내었습니다.
영양손실을 막기 위하여 껍질채로 사용하였구요.
일체의 다른 첨가물은 사용하지 않았답니다.
아주 고운~ 완성된 봉란 아피오스 분말입니다.
예상보다 많은량의 가루가 나옵니다.
원재료의 약 30%정도....
간단하게 시식중입니다.
요정도 분량에(약15g?) 대충~
더운물을 첨가했습니다.
껄죽~해 지네요.
물을 조금 더 추가~!
부드럽고 맛있네요.
향기도 괜찮습니다.
이 가루는 이유식과 건강식으로 강추~!!!
스프나 이유식,쿠키등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분말 1kg의 포장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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