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농장 주위의 겨울 석잠이가 얼음꽃을 만들었습니다. 에고? 손 시려~~~~ 이 모습에 취해서 점 점 멀리~~~~ 마을 어귀까지 왔습니다. 이곳에 오면 항상 마음이 편온해요. 어제 눈여겨 보아 두었던 곳 오늘은 어제보다 훨 다정하네요. 소나무에 가린 햇님도 보고 앙상한 감나무 가지에 덩그러니 매달려 있는 까치밥도 꽁꽁 얼.. 궁시렁 궁시렁 2009.12.03
(11월 28일) 한곳은 마무리 하고 또 다른시작이. 12일간의 대장정으로 오늘 끝을 보았네요. 한곳의 일이 마무리 되었다는 해방감도 잠시.. 또 다른 시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곳은 여르가지의 연구 과제가 수행중인데.. 두더쥐의 피해로 정상적인 과제이수가 가능할지 조금 걱정도 되는군요. 카테고리 없음 2009.11.29
수확기가 되었네요. 11월 28일의 초석잠 모습입니다. 지상부 줄기가 모두 말라가고 있네요. 땅속은 이런 모습이구요. 땅속에서는 왕성하게 여물어 가고 있는 석잠이의 왕성하고 강인한 생명력이 보입니다. 영락 없는 곤충의 애벌레 모습입니다. 한 포기입니다. 약 500그람 정도는 달리나 보네요. 카테고리 없음 2009.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