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을 넘어면서.. (8월 8일) 어제가 입추.. 오늘 부터 가을이라고 하네요. 여름 휴가가 절정이고 말복이 아직 1주일이나 남았는데? 성급 하지만 농장에 가을을 느껴 보려고 합니다. 이랑 속에서는 아피오스 감자가 알알이 영글어가고. 산마도 자라고 있군요. 내친 김에 고구마도 한번? 와~우// 농장의 가을은 땅속에서 부터 시작이 .. 카테고리 없음 2009.08.08
무릉도원이 따로 없네? (나홀로 피서) 요기는 옹기의 피서지입니다. 낚시대 하나 달랑들고 첨벙 첨벙 피래미 낚시? 일명 파리 낚시로 요놈들을 접수했슴니다. 요기에 풋고추.호박. 깻입 등등 집어녛고 매운탕을 만들어 옹기 혼자서 후루룩 짭.짭. 수일이 지난후 이사진 때문에 딸아이와 백설공주님께 야단 많이 먹엇네요. 궁시렁 궁시렁 2009.08.04
아피오스 지킴이와 불청객. 하늘에 매달린 우리님... 불청객이 아닌 아피오스 수호천사입니다. 누가? 아피오스 병해충이 없다고 하데요. 새하얀 거짓말. 아피오스는 콩과 식물. 영양원이 풍부해서 병해충이 엄청 많아요. 하지만 농약으로 길들이지 마세요. 우리가 지킬수가 없잔아요. 독수리가 아닌 거미 오형제? 몇송이 남지않은.. 양재혁의 아피오스 이야기 2009.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