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 궁시렁

(2011년 10월 22일) 단풍속에 파묻힌 옹기네 농장모습

양재혁(옹기장수) 2011. 10. 22. 18:40

 

 

어제밤 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리더니

 

 

노오란 아피오스 단풍이 더욱 화사하게 다가옵니다.

 

 

어제와는 또 다른 감흥으로

 

 

밭마다

이랑마다

 

 

 

각기 다른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네요.

 

 

이웃집 감나무 과수원에는

 

 

온통 주홍색 색조로 물들고

 

 

초석잠도 약간 노르스름해 지면서 활기를 찾는듯~

 

 

소박하던 꽃망울은 모두 사라지고

 

 

마지막 꽃망울을 보듬고 있네요.

 

 

보내기가 아쉬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