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리더니
노오란 아피오스 단풍이 더욱 화사하게 다가옵니다.
어제와는 또 다른 감흥으로
밭마다
이랑마다
각기 다른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네요.
이웃집 감나무 과수원에는
온통 주홍색 색조로 물들고
초석잠도 약간 노르스름해 지면서 활기를 찾는듯~
소박하던 꽃망울은 모두 사라지고
마지막 꽃망울을 보듬고 있네요.
보내기가 아쉬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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