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앗 한알 " 아피오스와 초석잠

9월 8일 아침, 18.9도 생육기의 초석잠이 제일 좋아하는 온도다. 그동안 가뭄과 폭염등으로 기력이 쇠퇴해 있던 초석잠이 생기를 되찾기 시작한다. 힘이 하나도 없던 초석잠 꽃송이가 생기가 돌기 시작하고 오늘 아침은 초석잠 꽃송이가 유별나게 화사해 보인다. 금년 여름, 초석잠에게는 ..

오늘 우리 초석잠은 피서중입니다. 폭염속에 축 늘어져 있던 초석잠이 생기가 나고 좋아라 합니다. 역시 피서는 물놀이가 최고 입니다. 금년 초석잠은 관수 시설이나 물을 마음대로 줄 수 없는 곳이라면 참~ 힘들겠습니다.

무더위 폭염속에 가장 힘들어 하는 초석잠 농장의 아침입니다. 그냥 보기에는 웃고 있는 듯 보이지만, 내가 웃고 있어도 웃는게 아니랍니다. 한낮에는 더위에 지쳐서 온몸이 축~ 늘어지고.... 잎이 말려 시들기도 합니다. 올 여름은 정말 길기도 하네요ㅜㅜ 얼른 찬바람이 불어오면 내가 ..

7월 말경의 초석잠 모습입니다. 꽃봉오리가 맺히고 꽃도 제법 화사하게 피우고 있는데... 햇살이 퍼지고 온도가 올라가기 시작하자 화사함이 살아지기 시작합니다. 화사함은 잠시뿐 잎이 말리고 꽃잎은 시들어 버립니다. 유래없는 무더위 폭염과 마른 장마 가뭄이 계속되고 있으니 초석..

7월 25일의 초석잠 모습입니다. 이제 꽃송이가 하나씩 보이기 시작하고 7월 하순의 폭염에 이 아이들도 더위를 타고 있네요. . . .

7월 12일 씨앗 한알 초석잠 농장의 풍광입니다.

6월 7일, 씨앗 한알 농장의 초석잠 모습입니다. 파종 15일 차, 초석잠이 이 정도 자랐을 때 1차 김매기.... 잡초 제거하기가 제일 쉽습니다. 잡초 뿌리가 실하지 않아 손만 대면 그냥 쏙~! 쏙~! 빠집니다.

5월 20일, 초석잠 파종을 위하여 본포장의 이랑을 만들고 있습니다. 두필지, 약 2,000 여평 정도.... . 휴골을 넉넉하게 하고 105cm 이랑에 한줄 심기로 합니다. 종자 총량을 30% 정도 줄일 수 있고 일손도 적게 들어 갑니다. 할머니 4분의 도움으로 22일 하루동안 2,000 여평 파종완료....

씨앗 한알 농장의 초석잠 수확 모습입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초석잠 수확 작업이 지치고 실증도 생길법 하지만, 오늘도 일손을 멈출수가 없군요. 그동안 각 방송사에서는 초석잠을 미화하는 각종 수식어와 수많은 아이콘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치매 잡는 귀한뿌리 초석잠! 고혈압 ..

씨앗한알 농장에서는 매일 초석잠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땅속에서 나오는 초석잠의 쌩얼 모습입니다. 앙증맞고 귀여우며 신비롭지요. 이 모습에 반해서 초석잠 농사를 계속하며 멈출수가 없답니다. 매일 5~6분의 할머니들이 우리 일을 거들어 주십니다. 시간에 구애없이 햇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