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앗 한알 " 아피오스와 초석잠

아피오스 수확을 시작 한지 6일차. 바쁠것도 없고 서두를 일도 아니라는 생각으로 하루 하루 진행되는 아피오스 수확작업. 우리 부부 둘이서 품삮을 아낀다는 생각으로 하루 하루 진행 하다가 보니 그래도 300평 짜리 밭하나 해치우고 다른 밭으로 넘어 섯네요. 감자 수확기에 딸려나..

엇그제 무서리가 내리더니 아피오스덩쿨 위에 갈색 가을이 깊었습니다. 이제부터 아피오스 수확 시기가 되었군요. 이랑속 비닐 멀칭을 들추고 미리 본 아피오스(콩감자) 모습입니다. 이제부터는 수확을 서둘러야 하겠습니다.

콩 꼬투리가 달린 아피오스의 모습입니다. 대형 아피오스(슈퍼종)에서 콩이 달렸는데 요거~ 딱 세개의 콩 꼬투리가 달렸습니다. 충실하게 잘 영글어 주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늦게 달린 콩 꼬투리라서 어찌될지? 함께 심은 일반 품종과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단풍이 물들고 있는 일반종..

씨앗 한알 농장에서는 새로운 아피오스 꽃그림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아피오스는 6월 부터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여 8월 하순까지 꽃이 관찰되는데..... 여기 슈퍼종이 심어진 아피오스 농장에서는 9월이 되어야 꽃봉오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무성한 아피오스 덩쿨에 비하면 꽃..

9월, 씨앗 한알 농장의 아피오스(콩감자) 모습을 포스팅 해 봅니다. 화사하던 꽃 봉오리는 모두 사라지고 꽃잎이 떨어진 빈 꼬투리만 보입니다. 여기 보이는 사진들은 모두 다른 필지에서 촬영한 사진들 입니다. 슈퍼종의 아피오스... 멈출 줄 모르는 이 아이들의 생육 에너지의 종착점은 ..

순멎이 현상이 일어나 잠시 생육이 주춤했던 슈퍼종 아피오스가 다시 줄기가 자라기 시작합니다. 지난번 생장점이 말려 들어가던 초석잠의 이상증세는 고온과 건조에 의한 석회 결핍 생리장애로, 비가 내리고 기온이 다소 시원해지자 모두 정상으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다시 활력을 되..

마지막 무더위속에서 화이팅 중인 아피오스(콩감자) 농장의 풍광입니다. 꽃송이를 머리에 이고 있는 아피오스(콩감자)도 있고 꽃 떨이가 끝이 난 아피오스(콩감자) 포장도 있습니다. 각각의 포장마다 조금씩 모양을 달리하고는 있지만, 무더위의 끝자락에 힘들어 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슈퍼 아피오스가 심어진 자투리 땅에 찰 옥수수를 심었습니다. 아이들 휴가 때 먹이려고 계산기 두드리고 잔머리 굴려가며 심었었는데... 옥수수를 수확할 수 있는 직전부터 산돼지가 출몰하기 시작합니다. 며칠간이라도 산돼지로 부터 옥수수를 보호하기 위하여 야생동물 퇴치에 특효..

구근 착생기의 콩감자(아피오스) 포장의 모습입니다. 화사하게 피어나던 꽃들이 떨어지고 아피오스(콩감자) 줄기의 성장이 주춤해지는 지금 땅속에서는 아피오스(콩감자) 구근이 착생되고 비대하기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통로(헛골)에서는 이런 모습이 관찰 되기도 합니다. 아피..

6월 18일, 아피오스(콩감자) 포장의 모습입니다. 아피오스 꽃이 피기 시작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