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앗 한알 " 아피오스와 초석잠

6월 22일, 안개 자욱한 초석잠 농장의 아침입니다. 6월의 초석잠은 생동감이 넘치고 항상 활력이 넘쳐나지요. 바라만 보아도 기분이 상쾌해 집니다. 나는 이 아이들을 돌보고 이 아이들은 나를 지켜주지요. 10여년의 세월을 함께한 친구? 또 다른 초석잠 밭... 5월 말 뒤늦게 심은 이 아이들..

6월 2일, 잘 자라주고 있는 씨앗한알 농장의 초석잠 모습입니다. 발아 후 1달 정도 생육한 모습인데...... 이른 아침, 이슬 품은 이 아이들의 모습에서 생동감을 느낍니다. 여기는 히카마 파종했던 포장인데, 히카마 농사는 발아가 안 되어 포기하고 초석잠을 대파한 포장입니다. 파종 후 1주..

5월 13일, 씨앗한알 농장의 초석잠 모습입니다. 금년에는 평년보다 1달 정도 빨리 초석잠을 파종하였네요. 특별한 이유는 없고, 금년 봄에는 다른 해 보다 여유가 생겨서 그냥 파종이 앞당겨 빨라졌습니다. 가까이서 들여다 본 어린 초석잠의 모습입니다. 어린 새싹의 모습에서는 항시 생..

2019년 초석잠 파종준비 모습입니다. 본밭에 퇴비를 충분하게 넣어주고 토양을 최대한 부드럽게 만든 후 적당한 간격으로 선을 긋습니다.(너비105cm) 그다음 관리기로 줄을 따라서 이랑을 만들면 훨씬 수월합니다. 이곳이 약 1,000여평 정도, 하루만에 이랑만들기와 비닐 피복까지 완료. 25cm ..

12월 22일, 동짓날 땅속에서 올라 온 초석잠의 모습입니다. 초석잠은 보통 11월 중순부터 수확을 시작하지만 동지 전후로 수확되는 초석잠이 최고 입니다. 초석잠은 첫서리가 내리면 알뿌리가 자라기 시작하고 얼음이 얼고 초석잠의 줄기가 말라도 땅속에서는 알뿌리가 자라며 12월 22일 동..

밤새 잠못 이루고 뒤척이다 지난날의 사친첩을 넘겨 봅니다. 매년 가장 어려운 부분이 초석잠 판매 가격을 책정하는 일입니다. 내땀의 자존심도 지키고 싶고 다른 농가들과 어느정도의 형성성도 고려해야 하고..... 위의 사진은 2010년도 촬영했던 사진입니다 2009년 3월 처음 만난 초석잠, ..

10월의 마지막 날이 가까워지는 씨앗한알 농장의 초석잠 모습입니다. 이제부터 알뿌리가 달리기 시작하는데 금년 초석잠 농사 너무 힘들었네요. 폭염,가뭄,가을 장마와 잦은비에 습해도 많이 당하고 군데군데 생긴 빈자리에 생육도 부진합니다. 한달 이후부터 초석잠 수확은 시작 되겠지..

7월 31일, 씨앗 한알 농장의 초석잠 모습입니다. 며칠동안에 초석잠 꽃대가 부쩍 늘었습니다. 그림상으로는 싱그러워 보이나 날씨가 너무 뜨거워서 나타나는 고통의 생리 현상입니다. 여기서 좀 더 진행이 되면 잎이 시들고 말라죽기 시작합니다. 앞으로 2주 정도가 고비인데, 초석잠도 농..

약 3,000 제곱메다 토지위에 초석잠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읍니다. 농장위에 그려지는 이 그림은 매일 매일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폭염이 시작되면 초석잠이 힘들어 하는데 파종시기를 잘 조정하면 여름에 말라죽는 초석잠 화고 현상을 피해 나갈 수 있습니다. . . .

추적 추적 비가 내리는 장마철의 초석잠 모습입니다. 요즘의 초석잠 관리의 핵심은 잡초 제거와 배수로 정비 입니다. 습해. 잡초. 거세미 방제. 이 세가지만 해결하면 초석잠 농사 이상무~~ 씨앗 한알 농장의 초석잠 생육 모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