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앗 한알 " 아피오스와 초석잠

씨앗 한알 농장은 혹한기에도 초석잠 수확을 하느라고 날짜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12월 25일? 오늘이 크리스마스이군요. 오늘도 초석잠 밭에서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고생하시는 마을 아주머니들... 죄송합니다. 이 다음에 잊지 않고 보답 하겠습니다.

오늘도 씨앗한알 농장은 초석잠 수확 중입니다. 오전 10시경 mbc 방송국에서 보도자료(뉴스) 촬영을 위하여 우리농장을 방문 하였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인증샷 한 두컷이면 끝이려니 했는데, 여러가지 주문 사항이 많습니다. 작업중 인터뷰까지 들어오고 이럴 줄 알았으면 분장이라도 조..

이번주에 배송할 초석잠 주문량을 맞추기 위하여 초석잠 수확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우체국에 택배를 보낼 수 없으니 농가에서는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닙니다. 알알이 따서 광주리에 담기전의 초석잠 얼굴입니다. 조롱 조롱 매달려 있는 이 녀석들~~ 정말 신기하..

오늘부터 씨앗한알 농장의 초석잠 수확이 시작 되었습니다. 초석잠 수확이 시작되었다 함은 초석잠 판매가 시작 되었다는 이야기와 동일합니다. 씨앗 한알 농장의 초석잠 수확은 초석잠을 수확하여 저장하였다가 판매를 하는것이 아니고, 주문과 동시에 바로 수확하여 배송하여 드리기 ..

이곳에 작업장 겸 창고를 건립하기 위하여 앞당겨 초석잠을 수확하는 중 입니다. 사진 우측의 모습이 초석잠의 땅속 줄기의 모습이구요. 땅속줄기 끝에는 한창 초석잠 알맹이가 방울 방울 달리고 있습니다. 초석잠 수확은 11월 20일 전후로 시작이 되는데,, 벌써부터 옹골차게 자라고 있습..

11월 첫날의 초석잠 밭입니다. 농장 둘레에 심겨진 찰수수가 이 밭의 주인 행세를 할려고 합니다. 이곳에 오면 초석잠이 아닌 수수 알갱이가 한알 한알 눈에 발핍니다. 11월의 초석잠은 성숙한 여인의 분위기가 풍겨 나옵니다. 수줍음에 양볼이 달아오른 초석잠의 모습입니다. 아~하 !!! 이 ..

8월~9월,, 무더위에 지쳐서 늘어져 있던 초석잠이 생기를 되찾기 시작하는 10월 중순입니다. 지금 이 시기부터 초석잠 알뿌리가 달리기 시작합니다. 이곳은 지난달 더위에 지쳐서 잎이 누래지고 시슴시름 시들기도 하던 곳입니다. 다시 생기를 되찾은 푸르름이 보이는군요. 봄에 초석잠 모..

8월 23일, 씨앗한알 초석잠 농장의 그림 일기입니다. 8월의 초석잠 화두는 잘 자란다가 아니고 "잘 견디어 준다" 입니다. 그만큼 초석잠의 8월은 시련의 기간입니다. 폭우에 침수되고, 폭염의 열상에 상처를 입고 ,시들기도 합니다. 그저께 내린 폭우에 물이 차올라 노심초사 했었는데 다행..

히카마 육묘를 한 다음 뒤늦게 파종한 초석잠입니다. 봄 감자나 다른 작물을 1차로 재배한 후 2기작으로 초석잠을 파종하는 작형으로 보시면 됩니다 6월달에 파종한 곳인데 4월경에 파종한 초석잠과 비교하면 초기생육이 상당히 더딤니다. 이 초석잠은 더위가 한풀 꺽이는 8월말 이후에 ..

7월 2일, 초석잠 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있습니다. 6월에 파종한 늦깍이 초석잠 모습, 더위와 가뭄으로 생육이 상당히 더딥니다. 요긴 5월 말경 파종한 곳,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군요. 5월 중순경 파종한 초석잠입니다. 폭풍성장 준비완료. 4월 초순에 파종한 남방계 초석잠 한낮 무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