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앗 한알 " 아피오스와 초석잠

10월 27일 아피오스 덩쿨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10월 29일,, 단풍 절정기의 모습. 11월 2일 겨울을 맞이 했군요. 갈색겨울... 수확이 끝난 아피오스밭의 풍광. 여기도,,,, 멧돼지가 아피오스 밭을 습격했군요. 지렁이, 귀뚜라미, 굼벵이등의 동물성 먹이를 찾아서 아피오스밭의 언저리를..

아피오스(콩감자) 수확 12일 차,,,, 오늘은 두번째 밭의 수확을 마칠 수 있을 듯 하다.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하고 입가에는 미소를 머금어 보지만,,, 흙 이랑에 퍼질러 앉아 아피오스(콩감자)를 수확하는 이 작업은 아무래도 내 체질에는 무리인가보다. 어깨와 팔꿈치에 밀려오는 통증은 인..

10월의 마지막 날, 어제와는 다른밭에서 아피오스 수확이 진행됩니다 약 550 여평 정도의 비탈진 밭,,, 덩쿨을 걷어내고 있습니다. 이 밭 옆에는 커다란 대봉 감가무 한그루가 당당하게 서 있습니다. 매년 아피오스 수확을 시작할 무렵이면, 이 감나무에서 간식을 해결합니다. 자알~ 익은 감..

아피오스 수확 4일차,,, 이때 쯤이면 팔,다리, 어깨,허리가 저려오고 사래 긴 이랑들이 괜스리 원망스럽기도 해집니다. 마지막 이랑을 수확 중 입니다. 이제 막 세상밖으로 나온 아피오스의 모습입니다. 잘 생긴 놈들을 주섬 주섬 주워들고 손바닥위에 올려보고 꺼꾸로 치켜 세워보기도 하..

어제 된서리가 내리더니 아피오스의 색채가 더욱 더 화사해졌군요. 2일전에 촬영한 같은 장소의 사진입니다. 단풍의 색상이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어제 (10월 26일)부터 아피오스 수확의 대장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내년 2월 수확이 완료 될때까지는 고난의 시간에 연속이 되겠지만, 수..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씨앗한알 아피오스농장의 아피오스 모습입니다. 밭마다 색조의 깊이를 달리하고 있군요. 경사진 이곳 밭은 덩쿨이 모두 말랐습니다. 가을 가뭄이 심해요. 내일부터는 아피오스 수확을 시작할려고 합니다. 덩쿨부터 걷어내고......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아피오스 덩쿨의 모습입니다. 이랑속에는 콩감자가 여물기 시작 하구요. 10월의 아피오스 농장의 풍광들입니다. 포장마다 모습은 조금씩 달리하고 있지만, 가슴에 다가서는 느낌은 동일합니다. 포장마다 한컷씩 앵글을 잡아 보았습니다. 멀리서 보면 묵직하고 듬..

구근 비대기에 접어 든 아피오스 넝쿨의 모습입니다. 덩쿨의 생육이 중지되고 잎의 색상이 바래기도 합니다. 일부에서 입마름병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수량에 영향을 끼칠 정도는 아닙니다. 뭉직한 아피오스 덩쿨의 모습에서 기대와 마음 떨리는 설레임을 느껴보기도 합니다. 그 설레임..

7월 29일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흡족하지는 않지만,, 한줄기 내려주신 비에 메마른 목을 축인 아피오스 농장의 모습입니다. 농장마다 한컷씩 캡쳐해 보았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