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앗 한알 " 아피오스와 초석잠

비 오는 날 아피오스 밭의 풍광입니다. 빠른 아이들은 대나무 활죽의 머리에 올라섰는데 이제야 고개를 드는 아이도 있습니다. 이 아이는 1차 음돋이에 실패하고 두번째로 음돋이를 시도중입니다. 헛골에서 자라는 이 아이들은 이름하여 잡피오스(잡초 아피오스)입니다. 행동이 민첩한 ..

생육이 제일 빠른 1번 밭입니다. 지난해의 생육과 비슷하게 자라고 있군요. 생육이 빠른 아이들은 벌써 이따만치 자랐고,,,,, 미쳐 손을 봐주지 못해서 햇볕에 화상을 입은 아이들도 부지기수입니다. 여기는 2번 밭,,, 잡초와 한판 대결중입니다. 쇠비름이 지들이 주인인양 아주 터를 딱 잡..

콩감자(아피오스) 2차 파종 중입니다. 사전에 싹 틔우기 작업을 하여 둔 종구의 모습입니다. 뚜껑이 열려 버린 이 분은 그분이 아니시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넘치는 포스는 예사롭지 않으신 분. 파종 시 항상 새싹이 될 눈의 위치는 정확하게,,, 새싹이 올라 올 위치와 각도까시 신경을 써 ..

4월 7일 아피오스 이랑 피복 작업을 마무리하고 어제 4월 8일 공주님 혼자서 첫파종을 시작으로 여섯 이랑을 파종한 후, 오늘 본격적으로 파종을 시작하였습니다. 씨앗을 파종에서부터 모든 일은 여지껏 우리 부부 둘이서 해결했는데, 금년에는 인부를 동원했습니다. 비와 바람에 작업이 ..

3월 16일, 퇴비를 살포하면서 아피오스 연구소의 한해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3월 26일, 트렉타로 로터리작업을 마친 후 경운기 배토기를 이용하여 좁은 이랑을 만들고 있습니다. 3월 29일, 비닐 피복을 위하여 이랑을 다듬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랑길이 약 100m 입니다. 엇그제 내린비로 아직 ..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손놀림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배시시 미소를 머금은 홍목련 꽃봉오리의 응원에,,, 잠시 여유로움을 부려봅니다 ^^* 비가 그치면 콩감자 (아피오스) 파종을 시작할려고 합니다.

아피오스 연구농장의 마지막 아피오스 수확 모습입니다. 이곳을 끝으로 2011년 콩감자 수확이 종료 되었습니다. 바로 옆의 연동식 대형 하우스 그늘이 아피오스 생육에도 영향이 많군요 콩감자 알이 많이 자잘하네요. 수확이 완료된 아피오스 포장의 모습입니다. 여기 부터는 또 한해의 ..

아피오스밭 바로 옆에 흐르는 농수로의 얼음이 풀렸군요. 어제부터 날씨가 풀리기 시작한것 같아, 아직은 땅속의 얼음이 조금 덜 풀린 상태지만 콩감자 수확을 시작해 봅니다. 지나가던 성욱아우님 부부가 외출복을 입은채로 팔을 걷어 부치고 합세 하셨습니다^^* 제법 탐스러운 ..

토요일과 일요일은 택배 물건이 없는 관계로 반공일 같아요,, 느긋하게 이런일 합니다 ^^ 엇그제 부터 콩감자를 다듬고 출하준비를 마쳤어요... 엄청 너져분 하지요? 위에 사진은 졸임용 콩감자 제일 적은 싸이즈에요^^ 요건 중간 싸이즈~~ 대짜 싸이즈는 미쳐 캡쳐를 못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