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앗 한알 " 아피오스와 초석잠

콩감자 (아피오스) 수확 작업은 계속 진행 중입니다. 한곳의 작업이 마무리 되면 또 다른곳 그 다음 또, 급할것도 바쁜일도 없는 그냥 일상입니다. 오늘 작업이 느리다고 탓 할 일도 없고 오늘 이곳을 마무리 한다고 해도 달라질게 하나도 없네요, 돌고 돌고 내일은 또 내일이니까..

아피오스밭을 경운기 쟁기로 이랑을 갈아 엎는 모습(동영상) 얼마 남지 않은 아피오스 덩쿨 작업 중 농땡이도 부려가며,,,, 줄줄이 삼사탕? 작업 중 달콤한 휴식, 수호님과 함께 수확 14일 차, 두번째 밭도 이제 끝이 보이고 앞에 요줄만 캐면 이 밭이 마무리 됩니다. 수확한 아피오..

이곳은 저습지. 여름내 이랑에 물이 흘러내리던곳 입니다. 금년에는 이곳의 아피오스가 옹골차군요. 농장에 방문한 제가수호님과 동심으로 ..

아피오스 수확을 시작한지 9일 차 이 밭의 콩감자 수확이 완료되었습니다. 마지막 인증샷도 한컷~! 이때 눈에 들어 온 해질녁의 하늘 모습입니다.

아피오스 수확 6일차 그동안 수확한 콩감자(아피오스)를 임시 갈무리 합니다. 오늘 임시 갈무리 할 콩감자는 약 700 kg 정도,, 대충 땅을 파고 콩감자가 마르지 않을 정도로만 복토를 해 주었습니다. 앞으로 3일 정도는 작업을 하여야 이 밭이 마무리 될 듯합니다. 비닐을 제거하자 노..

지난 18일부터 콩감자 수확중입니다. 2011년도산의 콩감자 모습입니다. 금년 8~9월의 무더위와 혹독한 가을 가뭄에 콩감자가 많이 힘들었나보네요. 개체 중량과 전체 수량이 조금 떨어집니다. 이곳은 경사지에 위치한 밭이라서 가뭄을 심하게 타고 토질도 많이 척박한 토양입니다. 수확 2일차 다리가 저..

10월 9일의 아피오스밭의 풍광들입니다. 밭마다 색채를 달리하고 있군요. 단풍이 들고 있는 이곳의 풍광이 훨씬 성숙해 보이네요. 이랑속의 아피오스 모습입니다.

10월 1일 제법 싸늘해진 아침공기가 어깨를 움추리게 하고 두툼한 긴팔옷이 생각나게 하는 햇살 바른 아침입니다. 경사지 건조한 밭에서는 단풍이 들기 시작합니다. 이곳은 저습지 이랑에 물이 항시 고여있던 곳인데 가을 가뭄에 물기가 모두 없어졌습니다. 들판에 심은 제일 면적이 넓은 논입니다. 이..

9월은 아피오스 구근의 비대가 최고로 왕성한 시기입니다. 구근비대기의 아피오스는 많은 수분을 요구하며 이 시기에 수분이 모자라면 알뿌리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게 됩니다. 지난주 일기예보에서 비 이야기가 있어서 내심 "좀 내려다오" 기대했는데 비는 고사하고 바람만 불더군요. 물꼬를 트니 시..

2011년 9월 9일 성급하게 아피오스 줄기를 걷어내고 땅속을 헤집어 봅니다. 이른시기지만 제법 옹골차게 콩감자가 자라고 있군요. 옆에서 구경하고 있던 제가수호님께서 함께 즐기자면서 호미 들고 이랑에 들어섭니다. 금년 잦은비와 일조량이 많이 모자랐지만 평년작 이상은 되나 봅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