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앗 한알 " 아피오스와 초석잠

마늘을 캐어내고 남들보다 조금 늦게 심은 고구마입니다,, 잎사귀는 벌레가 극성을 부려서 구멍이 뽕뽕~! 아예 망사가 다 됐습니다... 비온 뒷날이라서 밭도 질어요 ㅜㅜ 그래도 고구마가 너무 잘 크는것 같아서 캐기 강행입니다^^ 빛깔도 차암 예쁘고~~ 올해는 굼벵이도 피해도 없네요^^ ..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아피오스 덩쿨의 모습입니다. 이랑속에는 콩감자가 여물기 시작 하구요. 10월의 아피오스 농장의 풍광들입니다. 포장마다 모습은 조금씩 달리하고 있지만, 가슴에 다가서는 느낌은 동일합니다. 포장마다 한컷씩 앵글을 잡아 보았습니다. 멀리서 보면 묵직하고 듬..

구근 비대기에 접어 든 아피오스 넝쿨의 모습입니다. 덩쿨의 생육이 중지되고 잎의 색상이 바래기도 합니다. 일부에서 입마름병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수량에 영향을 끼칠 정도는 아닙니다. 뭉직한 아피오스 덩쿨의 모습에서 기대와 마음 떨리는 설레임을 느껴보기도 합니다. 그 설레임..

언제나 믿음을 주는 아피오스의 모습입니다. 이랑속에는 알뿌리가 새록 새록 자라고 있네요. 이크~ 말벌의 습격이 시작되었군요. 금년에는 말벌의 공격이 아주 많이 심하군요. 하루에도 3~4회씩 집단공격을 합니다. 벌써 여러통 피해를 당했습니다. 겨울에 먹을 무우와 배추입니다. 거런..

7월 29일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흡족하지는 않지만,, 한줄기 내려주신 비에 메마른 목을 축인 아피오스 농장의 모습입니다. 농장마다 한컷씩 캡쳐해 보았습니다. . . .

7월 21일 구근 비대기에 접어드는 아피오스 포장의 모습입니다. 화사하던 아피오스 꽃의 자태도 점점 위축되어 가고,,, 각종 벌레들은 기성을 부리고 온갖 거미들만 살판 났군요. . 떨어지는 꽃속에서 남은 기력을 다해 하늘을 향해 손짓을 해 보지만,,,, 왠지? 녹음 짙은 주위의 풍광에 밀..

6월 26일의 아피오스 생육 상태입니다. 지금 아피오스 덩쿨속에서는 아름다운 꽃그림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화사하고 싱그러우며 요염한 자태속에 그윽한 향기를 발산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그냥 푸르른 빛으로 다소곳한 표정들인데,,,, 터널속에서의 아피오스 꽃그림들을 살짝 끄집어..

아피오스(콩감자)가 꽃봉우리가 살포시 나오기 시작합니다. 제일 먼저 심은 곳은 제법 울창하게 변했습니다. 꽃이 피기 시작하는데 지금 새순을 돋우는 아이들도 있습니다.